파주 등산하기 좋은 산(감악산/월롱산/파평산/박달산/고령산) 등산코스 추천과 이유

Pages

파주 등산하기 좋은 산(감악산/월롱산/파평산/박달산/고령산) 등산코스 추천과 이유

파주 등산하기 좋은 산(감악산/월롱산/파평산/박달산/고령산) 등산코스 추천과 이유

파주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등산 코스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파주에서 등산하기 좋은 산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각 산의 특징과 코스 추천 그리고 이유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파주 지역 소개

파주는 경기도에 위치한 도시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함께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특히,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산들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의 산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감악산

감악산은 경기 5악 중 하나로, 그 아름다움과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감악산의 출렁다리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의 하이킹은 경치뿐만 아니라 짜릿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감악산(675m)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하는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춘 명산으로서 정상에선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두루 눈에 들어오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합니다.

월롱산

월롱산은 218.54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며, 정상에서의 경치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정상에 서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입니다.

고령산 북맥벌판 가운데로 솟은 산정에 배가 떠나는 모양의 형국이 있는데 마치 반달과 모습이 흡사하여 월롱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옛날 청전구현(교하현)청사가 있어 선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산 입구에는 용주서원이 있으며 용상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능선 곳곳에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전망대가 여럿 있고, 특히나 정상부에는 거대한 바위절벽이 있어 마치 해안가의 절벽을 연상케 합니다. 정상부의 바위를 오르면 멋진 전망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등산코스

  1. 코스 - 솥우물 - 약수터사거리 - 월롱산 - 전원주택(4.2키로)
  2. 코스 - 전원주택 - 월롱산 -덤바위 - 배행골(3.5키로)
  3. 코스 - LG기숙사 - 팔각정 - LG등산로(3.4키로)

파평산

파평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그 자연경관은 뛰어납니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조용한 산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파평산은 해발 496m의 파주시의 진산으로 임진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정상은 동봉과 서봉으로 구분되는데 서봉 정상은 출입금지구역이나 산 남쪽 경사면에 무인산불감시장치가 있으며 민간인이 갈 수 있는 곳은 깃대와 구축물이 있는 조그만 공터입니다. 그 서쪽에 헬기장이 있으며, 일산, 강화 일대와 북녘땅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동봉은 암봉으로서 남쪽이 바위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은 암릉(바위언덕)으로서 그아래에 헬기장과 공터, 야외화장실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북쪽에서는 암봉이란 걸 알 수 없지만, 법원읍 웅담리쪽에서 보면 긴 바위절벽이 병풍바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망 역시 대단히 좋아 멀리 고대산(연천),금학산(철원)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서울 도봉구)과 삼각산(서울 강북구)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산코스

  1. 샘내낚시터 → 사방댐(덕천리) → 능선 → 약수터 → 팔각정자
  2. 파주스타디움 → 체육시설(공원주차장) → 사방댐(늘노리) → 능선 → 팔각정자
  3. 파주스타디움 → 체육시설(공원주차장) → 봉영사 → 능선 → 팔각정자

박달산

박달산은 중급 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산으로,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박달산은 서울이나 인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며 아이들을 데리고 산림욕장과 자연학습원을 둘러보고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369m로 낮은 산이지만 동서로 길게 늘어선 주능선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좋은 산행코스를 제공합니다.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게 됐으나,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마장리와 분수리로 갈라지는 고갯길마다 작은 표지판이 길을 잘 안내합니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고령산 앵무봉(621.8m)이,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470m)이, 북쪽으로는 감악산(673m)이,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야트막한 산 너머로 보입니다.

박달산은 그리 높지 않아서 정상만 올랐다가 곧바로 내려오기는 조금 싱겁다. 동서로 뻗은 12.1km의 산줄기를 타고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2~3시간, 능선을 타고 파주 일대를 내려다보면서 걷다보면 큰 산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등산코스

광무정 - 시몬약수터 - 전망대 - 천주교묘지갈림길 - 유일레저갈림길 - 사색의숲 갈림길 - 헬기장 - 약수터 - 정상

고령산

고령산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산입니다. 이곳은 조용히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꾀꼬리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경기도 서부에서는 감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기슭에 천년고찰로 유명한 보광사가 있어 더욱 유명한 산이다. 영장리 산 42번지 입구~도솔암~보광사 3km구간까지 정비된 고령산은 중간에 로프난간, 목계단 등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코스

  1. 코스 : 보광사 - 도솔암 - 앵무봉 (1.1km)
  2. 코스 : 보광사 - 수구암 - 앵무봉 (1.2km)

등산 시 유의사항

등산을 할 때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날씨를 체크한 후 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등산로의 난이도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수분과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및 추천 코스

파주에는 다양한 산들이 있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